MY MENU
척추관절대표병원 공간척추교정으로 근본치료 교정치료와 비만관리를 한방에!
체계적인 요요방지 몸에 무리없고 힘들지 않게 건강한 다이어트로 체형관리
근본을 해결하는 진료 여성 건강지킴이

전립선질환

전립선은 무엇인가요?

전립선(prostate) 前立腺 은 방광 아래에 위치하는
밤톨 모양의 조직으로 전립선 액을 생산하는 생식선입니다.
전립선 액은 정액의 액체 성분의 30% 정도를 차지하는데
사정을 할 때 전립선 가운데에 나 있는 구멍을 통해 요도로
전립선 액을 배설해 냅니다. 전립선 액은 정소에서 만들어져서
이동해 온 정자에게 영양을 공급하며, 사정된 정액이 굳지 않도록
액체 상태를 유지시킴으로써 정자가 활발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립선염이란? 전립선이나 또는 전립선 주위의 조직에 염증이 생겨 배뇨지연이나, 빈뇨 및 야간뇨 또는 혈뇨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을 전립선염(prostatitis)이라고 합니다.

제3군인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과 증상이 유사하므로 감별을 위한 검사가 필요하다. 제3군인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증상은 통증 혹은 불편감이다. 동통은 주로 골반부위, 즉 회음부나 성기 윗부분인 치골상부에서 발생하며, 허리, 성기 바깥 부분에 나타나거나 사정 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제4군인 무증상성 염증성 전립선염은 말 그대로 증상이 없는 경우이다.

전립선염 증상

  • 01. 소변증상

    전립선염은 다양한 임상적 증상을 보입니다. 강하고 갑작스런 요의를 느끼면서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요절박,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갑자기 소변이 막히는 급성요폐, 소변을 보고 싶어도 소변이 마음대로 나오지 않는 배뇨곤란, 야간 수면 시간에 배뇨를 자주 하는 야간뇨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02. 통증 및 불편감

    허리나 회음부, 직장이나 항문, 고환, 성기 바깥쪽의 통증이 나타납니다. 전립선은 골반강 깊숙히 위치해 있는데, 골반강 안에는 혈관과 신경이 많으며 골반을 지지하는 근육이 분포해 있어 전립선에 염증이 생길 경우 주변 구조물에 불쾌감이나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혹 사정 시에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 03. 성기능 장애

    전립선의 구조가 요도와 연결되어 있고, 사정을 할 때 정낭의 정자와 전립선액이 사정관을 통해 배출됩니다. 따라서 전립선에 염증이 발생하면 사정관을 자극하여 사정 조절이 어려워지는 조루 증상이나 전립선 주변 조직의 압박을 야기하여 음경으로 가는 혈액과 신경을 눌러 발기부전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 04. 정신장애

    만성 전립선염은 치료가 잘 되지 않고 자주 재발하기 때문에 잦은 소변문제로 인해 불안감과 함께, 성기능의 약화를 동반하면서 정신적인 우울증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 05. 기타증상

    전립선염으로 인해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 오한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전신적인 근육통, 관절통이 동반되거나 권태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전립선염 원인

  • 01. 요도로부터의 상행감염

    요도의 입구로부터 대장균이 전립선으로 옮겨져서 감염이 된 경우입니다. 요도는 항문과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불결한 위생 관리 등의 이유로 요도로부터 대장균이나, 대변연쇄구균 등의 원인균이 요도로부터 상행감염을 일으키면 전립선염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 02. 소변의 전립선 역류

    소변은 우리 몸의 방광에 저장되어 있다가 요도를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소변이 다 배출되지 못하고 요관에 남아있다가 전립선으로 역류가 될 경우 소변에 존재하는 세균에 의해 전립선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03. 자가면역질환

    자가면역질환이란 우리 몸의 면역 세포가 우리 몸의 일부를 외부에서 침입한 것으로 오해하고 우리 몸을 공격하는 질환입니다. 전립선염을 앓고 계신 분들은 피로가 심하거나 컨디션이 안 좋은 경우에 증상이 더 심해지시고는 합니다. 우리 몸의 면역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면 이것이 곧 전립선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04. 기타

    1. 기능성 혹은 해부학적 배뇨 장애
    2. 알레르기 또는 생리적 배출 없이 반복된 성적자극
    3. 신경근 혹은 신경학적 이상
    4. 골반부위 손상

한의학에서의 전립선염

현대의학의 전립선염을 한의학에서는 동의보감을 포함한 각종 문헌에 임병(淋病) 뇨탁(尿濁) 산병(疝病), 백음(白淫) 등으로 기술해 놓았고 다양한 치료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나무에서 이슬이 맺혀 물이 방울져서 떨어지는 것처럼 소변이 원활치 않고, 소변의 문제 뿐 아니라 배뇨통이나 요통 등을 동반하는 것을 임병(淋病)이라 말합니다. 하복부와 회음부 쪽이 당기는 것과 같은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산병(疝病)이라 했고, 소변이 맑지 못하고 혼탁한 경우 뇨탁(尿濁), 특히 소변이 쌀뜨물 같은 경우 백탁(白濁)이라 지칭해 불렀습니다. 특히 임병(淋病)은 전립선염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의 치료

  • 초기 전립선염 치료
    1. 거습(祛濕) 청열(淸熱) 이소변(利小便)

    전립선염의 초기의 증상과, 급성의 증상은 염증이 심해짐으로 인해 나타납니다. 염증의 발현으로 붓고 열이 나게 되면서 통증과 잔뇨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때는 먼저 소변을 통해 열이 빠져나갈 수 있게(청열 리소변 淸熱 利小便) 도와주고 부기를 빼는(거습 祛濕) 치료를 시작합니다.

  • 만성 전립선염의 치료
    1. 개울행기(開鬱行氣), 자음보신(滋陰補腎)

    만성 전립선염은 염증이 장기화되고 나았다가도 쉽게 증상이 다시 생겨납니다. 이와 함께 소변과 전립선액의 배출이 곤란해 지고 회음부의 통증과 소변의 문제가 더욱 빈발하고 심하게 나타납니다. 만성으로 전립선염이 나타나면 조루나 발기부전과 같은 성기능의 문제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만성적으로 전립선염이 진행된다면 막힌 것을 흐르게 하고, 부족한 것을 메꾸어주는 개울행기(開鬱行氣), 자음보신(滋陰補腎) 치료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의 정상적인 크기는 20g 내외로 나이가 들면서
증가하여 60세가 되면 평균30g 까지 커집니다.
중년 남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전립선이 커져서
소변 배출 통로인 요도를 좁게 만들어 소변이 통과하기 힘들게
되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50세 이상의 남성에서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야간 빈뇨, 강하고 갑작스런
오줌이 마려운 느낌을 느끼면서 소변을 참을 수 없는 절박뇨 등의
방광 저장 증상과, 지연뇨(뜸을 들여야 소변이 나오는 현상),
단절뇨(흐름이 끊기는 현상), 배뇨 시 힘을 주어야 하는 현상 등
배출 장애를 나타내는 증상을 통칭한 하부 요로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 01

    자주 마려워요
    (빈뇨)

  • 02

    뜸을 들여야 소변이 나와요
    (지연뇨, 요주저)

  • 03

    아랫배에 힘을 주어야
    소변이 나와요 (복압배뇨)

  • 04

    소변줄기가 가늘어요
    (세뇨, 약뇨)

  • 05

    소변이 중간에 끊겨요
    (단축뇨)

  • 06

    소변을 봐도 개운하지 않고
    또 보고 싶어요 (잔뇨감)

  • 07

    소변을 다 보고 난 후
    방울방울 떨어져요 (배뇨 후 요점적)

  • 08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가 없어요 (요절박)

  • 09

    소변을 참지못해 옷에 누는 때가
    종종 있어요(절박성 요실금)

  • 10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봐요 (야간빈뇨)

전립선 비대증의 경과

전립선 비대증은 빠른 진단과 치료를 요하는 응급질환은 아닙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 의하면 전립선 비대증이 모두 악화되는 것은 아니며, 일부에서는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립선 비대증의 대부분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점차적으로 전립선의 크기가 커지고 장기간의 병증을 가지고 반복됩니다. 병이 경과되면서 점차 요류의 감소, 잔뇨량의 증가, 증상의 악화 등이 진행되기 시작합니다.

비대증이 진행되어 나가면 요로 감염, 혈뇨, 급성요폐, 방광결석 등의 합병증을 초래합니다. 소변을 배설하지 못하는 증상을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 방광의 수축력이 회복 불가능해질 수 있고, 이 경우 비대해진 전립선을 수술하여 제거하여도 소변을 볼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 Check List ···

1기 : 자극기방광의 자극성이 특징이고 빈뇨, 야뇨 등의 증상이 나타남

2기 : 잔뇨발생기보상성 변화가 나타나는데 방광 배뇨근 비후, 배뇨 지연, 세뇨 등이 나타나며, 배뇨 시 높은 압력이 형성됨

3기 : 만성뇨폐기기능장애시기로 세뇨가 더 심해지고 소변 점적, 방광 팽대, 방광 긴장과 감각 상실로 인해 과충만 시에도 무감각해짐

전립선 비대증이 생기는 원인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고,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내분비기능이 저하되는 고령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점에서 비춰 보았을 때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 testosterone)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게 유력한 학설입니다.

또한 통계적으로는 백인이 동양인 보다 흔하며 채식보다는 육식이나 우유섭취가 많은 남자에서 빈도가 높습니다. 다른 질환과의 관련성으로는 당뇨병, 고혈압, 심질환환자에서 빈도가 높고 간경화증에서는 낮습니다.



  • 정상 기능 고환의 노화

    현재까지 인정되는 발병 원인은 정상 기능의 고환의 노화에 의한 것입니다. 전립선은 남성 호르몬에 의존하는 기관이므로 전립선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남성호르몬이 필요하며, 남성호르몬이 생성되지 않으면 전립선은 위축됩니다.

  • 유전적 요인과 가족력

    유전적 요인과 가족력 등도 전립선비대증과 연관이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의 자손은 같은 질환으로 수술 받을 확률이 증가하고, 일란성 쌍둥이를 통한 연구에서도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한방견해

    현대의 전립선 비대증은 한방 고서의 질환 중 배뇨시 淋瀝不盡(임력부진)하고 澁痛(삽통)이 있는 임병(淋病), 아랫배가 아프며 배뇨곤란을 동반하며 소변이 제대로 통하지 않는 융폐(癃閉)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는 크게 실증과 허증으로 나뉘며 그 안에서도 膀胱濕熱(방광습열), 肝氣鬱滯(간기울체), 水凝濁瘀(수응탁어), 肝腎陰虛(간신음허)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뉘는데 이를 진단해 내고, 그에 따라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합니다.